
SOL은 하루아침에 그려진 그림이 아닙니다. 여덟 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각 단계의 색은 서울의 계절과 장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왼쪽은 채집 직후 말린 꼭두서니 뿌리, 오른쪽은 같은 재료를 갈아 알루미늄 염으로 정착시킨 안료입니다. 손으로 당겨 비교해 보세요.
같은 식물이라도 염의 종류와 물의 온도에 따라 분홍에서 보라, 회청까지 열두 가지 넘는 색을 냅니다. SOL의 붉은빛도 이 실험의 결과입니다.
생재
안료
SOL에 쓰인 안료는 모두 서울 안에서 채집했습니다. 표시된 위치는 작업실이자 완성의 장소입니다. 마커를 누르면 설명이 열립니다.